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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수청, 항만 건설현장·시설물에 해빙기 안전점검 시행

총 77개소 중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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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06 15:39:06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사진=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부산해수청) 부산항건설사무소가 해빙기에 대비해 관내 항만 건설현장과 항만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1일까지 ‘감천항 태풍피해복구공사’ 현장 등 건설현장 13곳과 용호부두 방파제 등 기존시설물 6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해수청은 공사현장에 대해 책임건설사업 기술인으로 하여금 안전관리 실태와 가설자재 설치 상태 등 해빙기 지반침하와 관련된 부분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항만시설물에 대해선 구조물의 노후 상태와 지반침하 상태 등을 조사해 안전에 위험한 시설은 먼저 예산을 확보해 긴급 복구하기로 했다.

나머지 취약시설물에 대해선 우선순위를 정해 보수, 보강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해서 유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부산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것”이라며 “또 보수, 보강 또는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선 소요 예산을 긴급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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