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상의, 정부에 상공회의소 통한 기업 공적 마스크 공급 제안

전국 상공회의소 공감대 형성에 따른 공적 마스크 공급처 역할 위한 실무협의 돌입

  •  

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05 13:51:49

부산상공회의소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최근 산업현장에서 방역 마스크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전국 상공회의소를 활용해 현장 근로자에 방역 마스크를 공급할 것을 건의하고 나섰다.

부산상의는 대한상의, 전국 광역시 상의협의회 등과 협의해 ‘전국 상공회의소 공적 마스크 공급처 지정 요청’ 건의서를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상의에 따르면 이번 건의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물품 수급 문제로 감염원 차단에 어려움을 겪는 일선 기업을 돕기 위함이다.

부산상의는 건의서를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 신고센터’에서 방역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이 많고 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업 현장에 대한 방역물품 수급 대책이 별도로 수립되지 않고 있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산업단지 현장 근로자의 경우 기존 공적 판매처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하며 회사 차원의 대량 방역물품 수급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일선 약국을 통한 구매가 수급난으로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부산상의는 “전국 73개 지역에 네트워크망이 있는 상공회의소를 기업 근로자 공적 마스크 공급처로 활용한다면 산업현장에 대한 마스크 공급 채널의 단일화는 물론 코로나19 각종 피해 모니터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만큼 정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