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코로나19’ 피해 청도 미나리 소비촉진 동참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3.05 11:55:10

경북 청도군 한재미나리 재배 현장.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경북 청도군의 한재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직격탄을 맞은 청도한재미나리 재배농가를 돕기 위한 행보로 전국 킴스클럽에서 대규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청도한재미나리는 청도군 400여 개의 지역 농가에서 연 2000톤이 넘게 생산되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이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 방문객과 택배주문까지 모두 줄어 농가의 어려움이 늘어가고 있다.

이러한 청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킴스클럽은 전국 35개 지점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청도한재미나리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번 청도한재미나리 판로 지원을 통해 그간 실시해온 지역 농가 상생 행보를 지속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에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는 신선한 산지직송 청도한재미나리를 산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대구지역 및 대형 매장에서는 시식행사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2012년부터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는 제목 아래,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현지 농가 간 산지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현재 400여 곳의 지역 농가 및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이를 진행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