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산지역 확진자 수가 총 85명으로 전일대비 1명 늘어난 가운데(4일 오후 1명 추가 발생) CNB뉴스가 어제 발표된 부산 83, 84번 확진자의 동선을 알려드립니다.
확진자 동선 내용 출처는 부산시청으로 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83번 확진자(17, 남, 부산진구) ▲26일 54번 확진자(학원강사)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시작 ▲27일 기침, 가래 증상. 외출하지 않음 ▲28, 29, 3월 1일 외출하지 않음 ▲3월 2일 자택서 오후 5시 52분경 보건소 구급차로 부산진구보건소 이송. 오후 6시 40분경 보건소 구급차로 자택 귀가 ▲3월 3일 자택서 오후 9시 20분경 보건소 구급차로 부산의료원 이송. [54번 확진자 학원 수강생으로 54번과 수업 중 감염된 것으로 보임. 접촉자 수 확인 중]
84번 확진자(25, 남, 수영구) ▲26, 27, 28, 29, 3월 1, 2일 자택서 외출하지 않음. ▲3월 3일 자택서 오후 6시 42분경 지하철로 플레이스38커피 수영점 방문. 오후 7시경 도보로 수영구보건소 방문. 오후 7시 30분경 지하철로 자택 귀가. ▲3월 4일 확진 판정받고 자택서 오후 5시경 보건소 구급차로 부산의료원 이송. [자진해서 신천지 신도라 밝히며 지난달 18일 대구교회에 방문했다고 밝혀 28일 자가격리 들어감. 접촉자 수 확인 중]
◇ 오늘 오전 중 확진자로 집계된 85번 확진자의 동선은 보건당국에서 현재 파악 중으로 내일 오전 중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