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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 부산·서울 일대 PC방서 ‘코로나19 긴급 점검’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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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04 16:20:30

게임위 직원들이 최근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PC방을 찾아 근무 직원에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시 해운대구청이 지난 3~4일 양일에 걸쳐 부산과 서울 일대 PC방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이용자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과 신학년 개학 연기에 따른 학생의 출입이 잦을 수 있는 대형 PC방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이다.

게임위는 각 PC방에서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사업자 준수사항 계도 활동’ 등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손 씻기 ▲직원, 손님의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안내 ▲PC방 내 예방수칙 포스터 ▲손 소독제,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게임위는 이번 활동에 이어 다음주 중 광주, 천안을 중심으로 PC방 긴급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게임 산업도 많이 위축돼 염려스럽다”며 “그러나 다 같이 힘을 모아 쾌적하고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게임위 직원들이 최근 부산시 해운대구의 한 PC방을 찾아 PC방 이용객에 코로나19 예방 안내문과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게임물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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