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애셋 매거진이 주관하는 ‘트리플 에이 디지털 어워드 2020(Triple A Digital Awards 2020)’에서 ‘올해의 디지털 은행(Digital Bank of the Yea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및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올해의 디지털 은행에도 선정됐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고객 중심으로 디지털 채널을 꾸준히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기에 본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저력의 바탕이 된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모바일 앱 업그레이드, 디지털 파트너십 강화 및 양질의 데이터 관리와 활용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디지털 영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통제할 내부통제 프로세스를 강화해 고객정보관리 및 금융소비자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태평양 씨티 및 EMEA 소비자 금융 최고 책임자인 곤잘로 루체티(Gonzalo Luchetti)는 “씨티는 혁신적 상품과 서비스의 도입을 넘어서 간단하고 직관적이며 보다 개인화 된 뱅킹을 실현코자 하며 이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