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라망 치즈’ 6종을 출시했다.
3일 오뚜기에 따르면, ‘라망’이란 ‘연인’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회사는 이를 다른 식품과 잘 어울린다는 의미의 새로운 치즈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라망 치즈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라망 스트링치즈’는 치즈의 결이 살아있어 찢어먹는 재미가 있다. 와인, 맥주 등의 술안주나 간식으로 잘 어울리며 잘게 썰어 샐러드나 떡볶이, 라면 등 각종 요리에 토핑으로 올려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스트링치즈플레인’과 파마산 치즈가 접목된 ‘스트링치즈 파마산’등 2종으로 출시됐다.
‘라망스틱치즈’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원유로 만든 체다치즈다. 20g 소포장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와인, 맥주 등 술안주 및 간식은 물론 큐브 형태로 잘라 샐러드에 넣어 먹으면 치즈의 깊고 농후한 풍미를 살릴 수 있다. ‘라망 스틱치즈 체다’와 6개월 이상 숙성한 체다치즈를 엄선한 ‘라망스틱치즈 노블’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라망구워먹는 치즈’는 모짜렐라 치즈로 만들었다. 파티나 야외 바비큐 등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좋은 제품으로, 열을 가해도 녹아 내리지 않아 구워서 바로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