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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개학 2주 추가 연기에 ‘가정학습 콘텐츠’ 등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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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3.03 11:54:32

지난 2일 오전 각 시·도교육청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에서 ‘개학 연기에 따른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회의’가 열린 가운데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회의에 참석한 모습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신학기 개학이 당초 3월 9일로 연기됐다 23일로 2주간 추가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지난 2일 오전 11시 ‘코로나19 대응 관련 전국 시·도교육감 영상회의’를 열고 개학 추가 연기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개학 연기기간 학생 학습지원과 생활지도 방안 ▲교원·교육공무직원 복무관리 방안 ▲유·초등학교 긴급 돌봄 지원 방안 ▲학원 휴원 권고 및 지원대책 등도 논의했다.

특히 부산시교육청은 개학 연기기간 가운데 가정학습 추진 계획을 수립해 주간학습 계획에 따라 온·오프라인 가정학습 콘텐츠 안내, 가정학습 모니터링 등을 시행키로 했다.

또 개학이 추가 연기됨에 따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유·초등학생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시행해 돌봄이 필요한 가정 학부모들의 걱정과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꺾이는 데 향후 2주간이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판단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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