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부산 광복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광복점은 2일 오후 2시부로 임시 휴점을 시행하고 긴급 방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광복점은 이날 부산시 서구 보건소로부터 지난달 29일 오후 4시 15분부터 오후 5시 7분까지 부산 거주 확진환자가 방문했다고 통보받고 즉시 휴점을 시행했다.
휴점 직후 광복점은 현재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광복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며 “보건당국과 철저한 협의를 통해 다시 문을 열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