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가 기관의 정책 및 마이스(MICE) 행사의 홍보 활동을 담당할 ‘제6기 벡스코 대학생 서포터즈’와 ‘제4기 외국인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벡스코는 최근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각국에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외국인 서포터즈 총 2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달부터 온라인으로 개인 SNS와 블로그 등을 활용해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의 관광, 축제, 맛집, 문화 등을 소개하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올해는 특히 외국인 서포터즈 가운데 미국, 일본, 중국뿐 아니라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이란, 터키 등 다양한 국가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며 “이들이 부산과 벡스코를 세계로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