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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뚫렸다?… 코로나19 감염자, 하루 만에 2배 늘어 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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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기자 |  2020.02.28 10:06:43

프랑스의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사진=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에 2배 가까이 늘어 방역당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사회연대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7시 현재 38명(누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발표 때의 18명에서 하루만에 20명이 증가한 것.

하룻밤 사이 확진자로 집계된 환자 중 12명은 프랑스 북서부 우아즈 도(데파르트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기 때문에 베랑 장관은 이들의 감염 채널이 하나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질병관리본부는 12명이 감염된 경로에서 최초 전파자가 누구인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 작업이 최소 며칠은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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