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포스트 오곡코코볼바.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시리얼바(Cereal Bar)인 ‘포스트 오곡코코볼바’를 출시한다.

27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포스트(Post) 시리얼의 대표 제품인 ‘오곡코코볼’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바(Bar) 모양으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의 동그란 오곡코코볼을 작은 미니볼 타입으로 만들어 한데 뭉친 형태에 밀크 초콜릿과 밀크 코팅을 더했다.

또 귀리, 현미, 보리, 밀, 옥수수 5가지 곡물의 고소한 풍미는 물론 9가지 비타민, 3가지 미네랄(철분, 아연, 칼슘)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했다.

동서식품 측은 시리얼바 시장이 지난해 616억원 규모로 간편대용식(CMR)의 부상과 함께 꾸준하게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회사는 2017년부터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포스트 콘푸라이트바 베리요거트’, ‘포스트 골든그래놀라바’를 출시해왔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총4종의 시리얼바 제품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