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롯데마트, 태풍 피해 입은 경남 밀양 사과 농가 돕기 나서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2.27 16:15:08

롯데마트가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 점포에 출시하는 '경남 밀양 농가돕기 사과'.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가 태풍 피해 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선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250톤 물량의 ‘밀양 농가 돕기 사과(2.5kg·봉)’ 9만 봉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선보인다. 1봉에 5980원이며, 2봉 구입 시 봉당 4980원, 3봉 구입하면 봉당 398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밀양 사과는 겉 표면에 약간의 흠집이 있을 뿐, 품질 및 당도에는 문제가 없다. 특히 경남 밀양 사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육돼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앞서 경남 밀양의 약 1200여 농가는 수확을 앞둔 지난해 9월, 17호 태풍 ‘타파’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며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연중 생산량의 대부분이 판매가 됐어야 할 2월임에도 불구, 태풍 피해를 입어 겉모양이 반듯하지 않다는 이유로 사과 판매가 부진한 상황이다.

이 같은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롯데마트는 명절 기간 이후 태풍 피해로 상처 입은 잔여 물량을 사들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