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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코로나19 기승에 회의·행사 최소화… 지역 이동근무도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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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26 16:29:37

한국예탁결제원이 26일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비상대응 회의를 열고 현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해 기존 대응계획을 보완한 계획을 새로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화한 대응계획은 비상시에도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감염자가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대체사업장 구축을 통한 핵심 업무인력 분산 근무, 직원 재택근무 매뉴얼 등이다.

핵심 업무인력 분산 근무의 경우 일산센터, 부산 증권박물관 등에 대체사업장을 마련해 핵심 업무, IT 인력 일부를 상시 분리 근무토록 했다.

이는 확진 환자가 발생해 주 사업장이 폐쇄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중단 없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또 위험지역 방문 임직원 등에 대해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에 대한 매뉴얼을 공유한다.

특히 예탁원은 불필요한 회의, 행사 등을 제한하고 출장, 지역 간 이동 근무도 최소화해 근로자가 감염 경로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명호 예탁원 사장은 이날 비상대응 회의에서 “우리 회사가 자본시장에 차지하는 중요성과 현 코로나19 사태의 엄중함을 고려해 전사 차원의 빈틈없는 준비와 임직원 개개인의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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