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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육군 53사단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대대적 방역 나서

육군 53사단 장비 및 인력 지원으로 기장군 유동 밀집 지역에 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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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26 16:11:39

육군 53사단 방역 차량이 기장군 일대 도로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부산시 기장군이 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보병 제53사단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에서 내외부 방문객이 가장 빈번한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방역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방역에 육군 제53사단은 군부대 방역 차량 2톤급 2대와 방역 인력을 투입했다.

방역지는 기장군에서 유동인구와 내외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오시리아 동부산 관광단지, 기장읍 내리, 시랑리 등 해운대와 인접한 마을이다.

기장군-53사단 합동 방역팀은 오전, 오후로 나눠 각 2차례씩 하루 4회에 걸쳐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매일 전개한다.

향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들 때까지 기장군과 53사단은 지속해서 함께 방역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전부터 지역 내 크고 작은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관-군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하에 53사단은 장비와 인력을, 기장군은 행·재정적 지원으로 재난위기를 헤쳐나간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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