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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 세계 최대 석유기업 사우디 ‘아람코’와 수출·투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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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26 11:23:25

지난 25일(현지시각) 사우디 다란에서 열린 ‘IKTVA 포럼’ 행사장에서 S&TC와 아람코가 협약을 맺고 신경인 S&TC 대표(왼쪽)와 아람코 모하메드 부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S&T그룹 제공)

S&TC가 지난 25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다란(DHAHRAN)에서 열린 IKTVA 포럼에 참석해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회사 아람코(Aramco)와 수출, 투자 등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신경인 S&TC 대표와 아람코 모하메드 알 사마리 부사장이 직접 참석했다고 S&TC는 설명했다.

아람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기업으로 사우디 내 유전과 천연가스전을 100개 넘게 관리하고 있다. 총 자산규모는 30조 달러에 달하며 시가 총액도 미국의 애플보다 높은 세계 최대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사우디 담맘(Dammam)에 위치한 S&T 걸프 공장을 생산거점으로 에어쿨러(Air Cooler), 복수기, 배열회수 보일러 등 S&TC의 제품을 중동국가 등에 수출하도록 협력키로 했다.

S&TC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랭식 열 교환기, 배열회수장치, 환경설비, 복수기 등의 수출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우디 현지의 고용창출, 경제발전 등에도 이바지하는 상호 윈윈(Win-Win)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S&TC는 지난 2012년 중동 지역 시장 공략을 위해 사우디 담맘에 국내 플랜트 기업 최초로 현지법인인 S&T 걸프를 설립하고 에어쿨러 등 발전설비를 아람코에 공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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