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25일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동래점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에 따라 임시 휴점 후 긴급 방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오후 5~6시경 부산지역 31번 환자(22, 여)가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동래점을 방문한 것으로 동선을 발표했다.
이에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동래점이 25일 개점 전 휴점을 결정하고 전 지역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동래점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금일 휴점을 결정하고 철저한 방역을 시행, 보건당국과 협의해 오는 26일부터 다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