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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강 앞두고 통합당 부산시당, 중국 유학생 입국 대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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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25 15:41:18

대학 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이 25일 성명을 내고 부산지역 중국 유학생 입국에 대비해 부산시와 각 대학이 철저한 대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각 대학과 지자체들은 대체로 입국 중인 유학생에 발열 여부 검사와 마스크 제공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통합당 부산시당은 “중국인 유학생이 기숙사 격리나 자가격리를 거부하면 아무런 대응책이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를 표하며 “근원적인 관리에는 한계가 따를 것”이라며 대비책이 필요함을 짚었다.

통합당 부산시당은 “부산의 경우도 매우 우려가 큰 실정”이라며 “지역 거점대학인 부산대만 봐도 중국인 유학생이 2000여명에 달해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시와 대학들은 지금 당장 비상대책을 세우고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함과 동시에 건강상태 체크, 학교 이송계획 등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합당 부산시당 관계자는 “유학생 입국 후 기숙사 격리 또는 자가격리를 철저히 유지하고 학내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해야 할 것”이라며 “발 빠른 조치로 시민께 심려를 끼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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