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고객·임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한 비상체계를 가동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업무를 지속하기 위한 BCP(Business Continuity Plan)를 발동하고 수협은행 본점은 지난 24일부터 건물 출입구를 한 곳으로 일원화했다.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의 체온을 개별 측정하는 한편, 전 임직원에게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배포해 내부 감염과 대고객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코로나 19 대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매일 오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상황 해제시까지 매뉴얼에 따라 대응수위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며 핵심업무 전산망과 결제망을 지속 유지하기 위해 관련부서 직원 일부를 ‘재해복구센터’로 분산배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