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 ‘코로나19’ 수출 피해 전남 농가 돕기 나서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2.25 10:39:12

전라남도 해남 빨간배추 생산지 전경.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산지 직거래 전문 할인점 킴스클럽이 전라남도 해남군과 손잡고 빨간배추 판매에 나선다.

25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라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수출길이 막혀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남군의 빨간배추 농가(23개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빨간배추 50톤(2만5000개)을 일괄 구매해 오는 26일부터 전국 킴스클럽 35개 매장에서 정상가의 40% 가격에 판매한다. 킴스클럽 강남점과 강서점에서는 원물과 함께 포장김치 및 착즙 등을 취급하는 빨간배추 관련 상품 기획전을 실시한다.

빨간배추는 주로 쌈, 물김치, 김치, 수프 등 식재료로 사용되며,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이다.

한편 전라남도와 무역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수출 농가 피해 사항을 조사하던 중 빨간배추의 중국 수출 애로사항 소식을 접했다. 이에 지난 4일 농수축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랜드리테일이 농가의 고충 해결방안 마련에 동참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