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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코로나19 여파로 자갈치시장 등도 휴장 조치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 내 ㈔부산어패류처리조합 긴급 이사회 통해 만장일치 휴장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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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25 11:45:53

최근 부산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입점해있는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이 긴급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내달 3일까지 임시휴장키로 결정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자갈치시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 휴관 조치에 들어간다.

먼저 부산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에 입점해있는 ㈔부산어패류처리조합은 긴급이사회를 열어 조합 임원 10명, 대의원 26명, 부서별 회장 총무 16명 총 52명이 만장일치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

이들은 오늘(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8일간 임시휴장에 들어간다. 해당 결정에 대해 자갈치시장 현대화건물을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은 안내문구 배치 등으로 임시휴장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복기념관은 지난 1일부터 ‘주말 무료 영화 상영’ 잠정중단 결정에 이어 기존 매주 월요일 정기휴관 하던 것을 오늘부터 코로나19 비상상황 해제 시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게다가 태종대유원지 내 다누비열차와 유람선도 운행중지에 들어간다. 다누비열차를 관리하는 부산관광공사와 은하수유람선, 태원유람선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곤포유람선은 내달 22일까지 4주간 각각 운행 중단에 들어간다.

한편 공단은 지난 23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한마음스포츠센터 임시휴관 ▲시민공원 내 뽀로로 도서관, 어린이영화관, 공방, 대관시설, 놀이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 임시휴관 ▲영락공원 화장, 빈소 방문 등 조문객 최소화 ▲두리발 이용객 마스크 미착용 시 승차거부 ▲광안대교 하이패스 권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결정한 바 있다.

 

부산 자갈치시장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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