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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에 2호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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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20.02.20 10:08:24

현대백화점면세점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오픈한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20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275 두산타워 6~13층에 ‘현대백화점면세점 동대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산과 두산타워 내 면세점 부지를 5년간 임차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산타워 8개층을 사용하는 동대문점의 특허면적은 1만5551㎡(약 4704평) 이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당분간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3시간 30분 단축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년 3월까지 단계적으로 매장을 리뉴얼해 젊고 트렌디한 패션·뷰티 브랜드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K뷰티와 기념품, 식품 등을 판매하는 ‘한류 콘텐츠관’(11층)을 오픈한다. 이 매장에는 ‘레고’ 단독 매장도 문을 연다. 4월에는 겐조·마크제이콥스·발리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울러 해외패션 브랜드와 K-뷰티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의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아울렛 또는 면세점에서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각각 면세점 할인권과 아울렛 할인권 등을 나눠주거나, 스탬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안에 면세점과 아울렛을 잇는 연결 통로도 만들 계획이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동대문점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 220명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포르투갈 여행상품권 500만원(1명), 주대복 펜던트(1명), 에어팟 프로(5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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