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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이어 부산 덮친 ‘코로나19’… 해운대·개금백병원 응급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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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9 17:42:30

60대 신천지 신도가 폐렴 증상을 보임에도 예배 참석 등 활동으로 인해 대구경북지역에 계속해서 증상 발생 환자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부산에서도 잇따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금일(19일) 오전 11시 47분경 해운대백병원 응급실에 기침, 두통 증상을 보이는 A모(40대, 여)씨가 내원했다.

검사결과 바이러스성 폐렴 증세를 보여 의료진은 A씨를 즉시 응급실에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해운대벽병원 응급실은 이날 오후 2시경 폐쇄조치됐다. A씨의 역학조사 결과는 오후 8시경 나올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에 이어 개금백병원 응급실에도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금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진구 소재 개금백병원에 B모(70대)씨가 내원해 의심 증상으로 역학조사를 받았다.

개금백병원은 오후 3시 42분경 즉시 응급실을 폐쇄하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B씨는 폐질환이 있어 오래전부터 백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역학조사 결과는 내일(20일) 오전 9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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