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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소공원’과 플라워 팝업스토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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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20.02.19 11:26:13

롯데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잠실점과 인천터미널점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봄시즌 테마를 ‘블러섬 가든’으로 정하고 오는 20일부터 잠실점과 인천터미널점에서 소공원과 함께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블러섬 가든: 너의 봄에 특별한 향기를 채워봐’라는 디자인 테마를 전 점에 적용, 고객들에게 2020년 봄 시즌 소식을 시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는 ‘현대판 앤디워홀’이라고 불리는 비주얼 아티스트 도널드 로버트슨과 함께하는 첫 시즌으로 터프하면서 강렬한 터치, 과감한 컬러감을 통한 독특한 스타일의 플라워 표현이 특징이다. 유럽 스트리트 감성의 내추럴한 플라워 연출을 통해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블러섬 가든은 롯데백화점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소공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한다. 고객들이 꽃과 향수를 직접 시향하며 봄 테마를 느끼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기간별로 시즌 마케팅도 접목해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러블리한 그녀를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 테마로, 다음달 15일부터 식목일인 4월 12일까지는 ‘미세먼지 타파 반려식물’ 테마로 진행된다. 4월과 5월에는 각각 ‘홈가드닝과 플렌테리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사람에게 선물하세요’ 테마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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