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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쿠바 올림픽 대표팀 전지훈련지 확정… 훈련지 TF팀도 꾸려

전지훈련 전용 홈페이지 개설… 전지훈련 협력병원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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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9 10:00:09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체육행사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부산시체육회 제공)

2020 도쿄올림픽 개막까지 5개월 남짓 남은 가운데 부산시가 쿠바 3개 종목 대표팀의 전지훈련지로 확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쿠바 대표팀 사격, 체조, 태권도 종목 총 22명의 선수단은 오는 7월 초부터 약 2주간의 일정으로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전부터 해외대표팀에 ‘도쿄와의 접근성’ ‘환경적 유사성’ ‘논스톱 패키지 서비스 제공’ 등을 어필하며 전지훈련팀 유치에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시체육회,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등 관계기관과 유치전담 TF팀을 꾸려 전지훈련 유치 전용 홈페이지 개설, 전지훈련 협력병원 선정, 해외국가 방문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현재 쿠바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다수 종목 선수단과 전지훈련 유치를 협의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중에는 대규모 전지훈련 유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귀띔했다.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쿠바 대표팀 유치 결과는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유치 협의 중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며 “이번 유치 결정을 계기로 보다 많은 국가와 종목들을 부산에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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