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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청년 3000명에 월세 30억원 지원… 10달 간 매달 10만원씩

오늘(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 사이트서 신청… 오는 4월 16일 선정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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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8 10:56:16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청년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0년도 부산 청년 대상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기존 정책에서 우선순위가 낮아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사업은 청년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기존 대상자를 1000명에서 3000명으로, 지원 기간도 기존 9개월에서 10개월로 늘렸다. 선정자에게는 매달 10만원씩 월세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4세의 1인 가구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기준중위 중위소득 120% 이하로 주택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다.

신청은 부산청년플랫폼 사이트에서 오늘(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거주지 해당 구·군에서 자격확인, 예비심사 과정을 거쳐 시에서 오는 4월 16일 부산청년플랫폼 사이트에 선정자를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한 월세 지원사업에 부산시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체감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590명 가운데 98%가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 97.72%의 응답자가 청년에 필요한 정책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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