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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부산시의원, 미 국무부 세계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에 초청

미 국무부 주관 IVLP… 세계 8개국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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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7 16:47:28

지난해 12월 부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주부산 미국영사관 댄게닥트 영사(왼쪽)가 주한 미국대사관 친서를 이현 의원(중간)에 전한 가운데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는 이현 의원(부산진구4, 더불어민주당)이 17일 미국 국무부의 세계 차세대 지도자 프로그램(IVLP, International Visitors Leadership Program)에 한국 대표로 초청돼 참가한다고 밝혔다.

IVLP는 미국 국무부가 지난 80년동안 각국 차세대 리더를 선정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를 넓히고 전문성을 교류하며 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 연방 정부의 시스템, 지방자치의회, 미국의 선거 전략과정에 대한 프로그램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현 의원은 오는 22일부터 3주 동안 미국 워싱턴DC, 아이오와 등을 방문해 미국 선거 과정, 제도, 연방정부 선거 과정 분야에서 세계 각국 대표와 함께 대통령 선거 사무실을 비롯한 주요 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미 국무부 주선으로 연방정부와 각 주정부의 고위 관계자를 만나 미국의 정치, 행정 시스템에 대해 듣고 상호 이해 증진의 시간도 보낸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미국영사관의 인터뷰를 통해 주한 미국대사관에 추천된 후 미 국무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주부산 미국영사관 댄게닥트 영사가 지난해 12월 1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주한 미국대사관 친서를 이현 의원에 전달하는 등의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이번 기회가 지방의회를 발전시킬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3주 동안 각국 대표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성해 한국의 정치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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