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홍은동 11-1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5층 높이의 공동주택 827가구를 건설하는 이 사업의 총 공사비는 1894억원이다. 올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3년 8월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과 홍제역, 내부순환로와 인접해 있고 북한산과 홍제천 사이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