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기자 | 2020.02.16 10:13:22
질병관리본부가 16일 9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확진자 수가 총 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9번째 환자는 38년생 남성으로, 한국 국적이며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이 확인됐으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서울대학교 병원)에 격리돼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