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청년창업 지원 사업인 ‘상상스타트업캠프’ 4기 수료자들의 성과를 발표하는 ‘더 데뷔(THE DEBUT)’를 개최했다.
13일 KT&G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4기 수료팀 중 10개 팀이 그동안 준비한 사업 모델과 성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심사를 통해 5개 우수팀을 선발해 총8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또 앞으로의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과 해외탐방금 지원 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상상스타트업캠프는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총14주간의 실전 창업과정을 운영하는 KT&G의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더 데뷔는 전체 과정 종료 뒤 참가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가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로, 회사는 지난해 10월 예비 창업가 40명을 선발해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론칭하는 전 과정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