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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코로나19 피해기업·영세업자에 1500억원 금융지원

14일 오전 부산시와 협약 맺고 100억원 출연키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저금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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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4 15:26:11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신종 코로나 피해기업 지원·포용금융 확대’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왼쪽부터)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 빈대인 부산은행장, 오거돈 시장, 김지완 BNK그룹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부산은행이 부산시와 손잡고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14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코로나19 피해 극복, 포용금융 확대’ 협약을 체결하고 피해기업과 영세업자에 15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재단)에 95억원을 특별출연해 협약보증 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45억원을 출연한다. 총 대출한도는 10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최저 연 1.5%(최대 2년까지) 금리로 지원한다.

또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위해 50억원을 출연해 총 500억원 한도의 저리 대출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금융지원 시행기간 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여신에 대해 최대 1년 동안 대출금 만기연장, 분할 상환유예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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