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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화훼농가 꽃 나눔 ‘보듬이 장터’ 성황리 종료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부산지역 화훼농가의 꽃 나눔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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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4 15:19:47

14일 이른 오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꽃 나눔 보듬이 장터’가 열린 가운데 오거돈 시장이 출근하는 공무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4일 이른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부산 화훼농가 꽃 나눔, 보듬이 장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이번 행사는 부산경남화훼원예농협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에서 주관했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50분까지 원예농협과 농협중앙회에서 준비한 장미꽃 6000송이 나눔 행사와 화훼농가 보듬이 판매 행사, 꽃 소비촉진 홍보 등이 진행됐다.

특히 화훼소비 진작을 위해 프리지어, 금어초, 알리스메리아, 스타치스, 라넌큘러스 등 지역 생산 꽃을 10송이에 1000~3000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준비된 물량 1350단은 오전 9시 30분경 모두 소진되는 등 시청 공무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끝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오거돈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그만 힘이 됐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부산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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