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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총선 선상투표 설명회… ‘전자팩스’ 첫 도입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 중구 소재 관정빌딩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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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4 09:29:13

개선된 ‘전자팩스’ 선상투표 참여 방법 안내문 (사진=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제공)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부산선관위)가 오는 17일 오후 2시 부산시 중구 중앙동 소재 관정빌딩에서 선박협회, 선박회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선상투표 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박회사 등 선상투표 관계자의 선상투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상투표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새로 도입된 전자팩스 이용한 선상투표 방법 ▲투표 절차, 유의사항 안내 ▲투표 관련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선상투표 시 일반팩스를 이용해 선상투표 신고와 투표를 진행했으나 지난 2018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부터 전자팩스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선관위는 내달 중순경 한국해양대의 실습선인 ‘한바다호’를 활용해 해양대 학생과 해상선원이 함께하는 선상투표 모의체험과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전자팩스로 편리하게 선상투표 신고와 투표를 할 수 있어 신고율과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상투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부산이 절대적이어서 시선관위가 전국 선상투표를 책임지고 이끈다는 각오로 정확하고 공정하게 투표를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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