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자리종합센터bexco에서 취업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가 ‘2019 일자리 실적평가’ 출자·출연기관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벡스코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일자리 실적평가 최우수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일 부산시가 실, 국, 본부, 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것으로 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벡스코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최우수를 받았다.

벡스코는 지난해 시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초로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마친 바 있다. 또 벡스코 자체주관 전시회와 연계한 채용설명회 개최, 특화 일자리 박람회 및 15개의 일자리 박람회 유치로 구직자-구인기업 매칭을 추진해 왔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벡스코가 가진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지원에 끝없이 노력하며 벡스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벡스코는 지난 2016년부터 ‘부산일자리종합센터bexco’를 운영하며 지난해 취업알선 360건을 달성했다. 이는 마이스(MICE) 산업 특성을 활용한 벡스코형 일자리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