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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례병원 경매, 또 유찰?… 3월 19일 재경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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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13 14:53:28

부산시 금정구에 있는 침례병원 (사진=대한병원협회 제공)

지난 2017년 7월 재정난으로 파산해 지자체에서 공공병원화를 추진하려는 부산 침례병원이 경매에서 또다시 유찰됐다.

부산지법 경매4계는 13일 오전 시행된 4차 경매에서 입찰의향서 제출자가 아무도 없어 다음 경매기일로 매각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찰로 인해 침례병원의 최저 매각가격은 20% 낮아진 352억여원으로 떨어지게 됐다. 다음 경매기일은 내달 19일이다.

시는 현재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관계부처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적의 공공병원화 방안을 찾아 향후 매수인 또는 채권단과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동부산권 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할 사안”이라며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추진에 대해선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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