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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더 클럽’ 온라인 이용자 부담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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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20.02.13 11:03:12

홈플러스가 ‘더 클럽’의 무료배송 기준을 기존 10만원에서 6만원 이상 구매 시로 하향 조정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 몰인 ‘홈플러스 더 클럽’의 무료배송 기준을 기존 10만원에서 6만원 이상 구매 시로 하향 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책은 지난 4일 서울시가 발표한 ‘인터넷쇼핑 만족도 조사’에서 홈플러스가 종합몰 부문과 전체 조사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비자 감사 행사다. 또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온라인 배송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따른 소비자의 안전한 장보기를 지원하는 의미도 더했다.

아울러 오는 29일까지 ‘홈플러스 더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첫 로그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7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최대 1만2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첫 주문 시 7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The 안전하게, The 편안하게 The CLUB에서 장보기’ 기획전도 마련했다. 외식 대신 집에서 빠르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비롯해 아이들이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완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집안 위생 관리를 위한 각종 청소용품과 세제, 위생용품 등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최근 외출 자제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보관기간이 길어 인기 있는 라면, 음료 등 대용량 상품과 각종 생활용품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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