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4일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 특집 방송을 진행하고, 트렌치코트, 니트 등 봄 신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라우렐은 2019년 롯데홈쇼핑 히트상품 1위(주문건수 기준)인 독일 패션 브랜드이다. 지난해 2월 론칭한 이후 한 달 만에 주문금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론칭 이후 1년이 지난 현재(19.2/14~20.2/13) 누적 주문금액 820억 원 이상, 주문건수 110만 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올해 론칭 2년차인 라우렐은 ‘실크 블라우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소재를 다양화하고, 품목 수를 기존 12개에서 26개로 대폭 확대한다. 롯데홈쇼핑은 라우렐을 봄 패션 시장을 공략할 대표 브랜드로 전면에 내세우고, 봄 신상품 판매에 대대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니트 가디건 세트’, ‘스커트’ 등 봄 신상품 총 5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100% 울 소재로 부드럽고 보온성이 우수한 ‘니트 가디건 세트’, 티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연출이 가능한 ‘코듀로이 스커트’ 등을 판매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봄 신상품 기획전인 ‘스프링 패션 이즈 롯데’를 진행하고 봄 패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르쥬 레쉬’, 다니엘에스떼’ 등 기존 단독 패션 브랜드의 2020년 신상품을 비롯해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를 신규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