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3월 1일까지 환경재단과 함께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 ‘오비랑’ 1기를 모집한다.
12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오비랑은 오비맥주가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대학생 사회공헌 서포터즈다. 오비맥주의 ‘오비’와 함께하는 대상을 의미하는 ‘랑’의 합성어로 오비맥주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Better World)’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쓴다는 뜻을 담았다.
앞으로 오비랑은 오비맥주의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기획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1기의 경우 환경재단과 함께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관심 가지며 적극적으로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에코 스피커(Eco Speaker)’로 활동한다. 이에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에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비랑 1기는 환경과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며 서울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별 접수는 물론 4인 구성의 팀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환경재단 사이트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비랑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인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오비랑으로 활동한다. 수료자 전원에게 봉사시간과 수료증을 발급하며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