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 오는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제안하는 ‘모두의 발렌타인’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남성 화장품과 향수뿐 아니라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색조·더모 화장품까지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선별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발렌타인데이 선물 트렌드로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한 ‘젠더리스’ 콘셉트의 향수를 꼽았다.
한편, 발렌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올리브영이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남성 향수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