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과 연제구청,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연제구청 소회의실에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발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선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성문 연제구청장, 김순자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 회장, 김태훈 부산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래교육지원청, 연제구청과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는 ‘작가와의 만남’ ‘학생 독서토론회’ 등 각종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공동 개최한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공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독서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연제구지부는 연제구의 12개 동에서 새마을문고를 운영하며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교환전, 마을문고 신간도서지원, 독서 골든벨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