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구강생애주기별 맞춤 치약 ‘덴티가드랩’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별 구강 관리에 맞춘 단계별 디자인 구성과 독특한 컬러배색이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78명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패키지 부문 본상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구강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해 구강 건강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진과 덴티가드랩을 공동 개발했다. 덴티가드랩은 구강생애주기별로 △1단계 영유아 유치용 치약 ‘엔젤’ △2단계 아이들의 유치·영구치 보전용 치약 ‘키즈’ △3단계 충치 예방과 치아 미백용 치약 ‘유스’ △4단계 성인들의 잇몸 관리용 치약 ‘마스터’ 등 4단계로 구성된 치약이다.
단계별 기능을 직관적으로 표현해 사용자가 본인에게 맞는 단계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과감한 배색을 사용하고 그래픽 효과를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 덴티가드랩만의 단계별 특징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