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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 조리법 유튜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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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전제형기자 |  2020.02.11 11:12:17

농심, 짜파구리 영국 홍보물 뒷면. (사진=농심)

농심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짜파구리에 대한 세계 각국의 거래선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짜파구리 조리법을 11개 언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영화에 나온 짜파구리를 누구나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로 조리법을 안내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실제로 짜파구리는 세계 각지에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현지 요리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뜨겁게 달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짜파구리를 먹어본 세계인들은 “달짝지근하고 중독성이 있어 단숨에 다 먹어 치웠다”, “소고기를 넣지 않았는데도 꽤 맛있었다”며 호평을 쏟아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에 농심은 세계 각국의 영화관에서 짜파게티와 너구리 제품을 나눠주며 짜파구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상영을 시작한 영국에서는 기생충 영화 포스터 패러디와 조리법을 넣은 홍보물을 제작해 짜파구리를 알리고 있다.

한편 짜파구리는 2009년 농심이 운영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이 자신만의 이색 조리법으로 소개하며 화제가 됐다. 이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제품을 요리해 먹는 ‘모디슈머(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트렌드가 번졌고, 짜파구리는 모디슈머 열풍의 원조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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