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1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전략회의실에서 시교육청 전문직, AI 선도·연구학교 교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한 강연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 부산시의회 김광모 교육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더 나은 미래 교육을 위해’라는 주제로 강연한 뒤 참석자들과 토론을 통해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교육청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강연회는 지능정보시대에 맞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대응력과 통찰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현장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AI와 협업할 능력과 역량을 갖추기 위해 AI 선도 및 연구학교, AI 교육선도지원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