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메트로 텀블러’와 쿡웨어 라인 ‘소마 IH 시리즈’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메트로 텀블러와 소마는 락앤락이 지난해 하반기, 라이프스타일 기업의 의지를 담은 신규 ‘BI’(Brand Identity)를 적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았다.
소마 IH 시리즈는 사용 편의에 중점을 둔 쿡웨어 라인으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매일 쓰기 좋은 사용가치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락앤락은 설명했다.
이번 제품 수상 외에도, 해당 분야 및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한 기업에 부여하는 ‘iF 톱 라벨’을 받았다. 락앤락은 지난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국내 679개 기업 중 상위 50위권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