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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에 교통혼잡 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및 기장 해안로 주변·엘시티 일대 교통정체 예상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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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7 08:28:30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주요 불법 주정차 단속구역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이케아 동부산점 개장에 따라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엘시티 일대에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기장군과 해운대구가 합동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주말과 공휴일 방문차량 증가로 심각한 교통정체를 겪고 있다. 게다가 오는 13일 이케아 동부산점이 오픈 예정으로 교통체증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다가 해운대 엘시티 입주에 따른 주변도로 교통정체도 더해져 원활한 교통흐름과 시민의 보행안전권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불법 주정차 주요 단속지역은 이케아 동부산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기장해안로, 송정역(신설) 주변이다.

이 일대에는 고정형 CCTV 3대가 설치돼 운용 중이며 평일 2개조 4명이 정기순찰과 기동순찰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시와 기장군, 해운대구가 합동으로 3개조 6명이 단속에 나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와 엘시티 일대는 주말에 방문차량이 많이 몰리고 있어 교통체증이 심하고 이에 따른 시민 민원도 많다”며 “이번 특별 단속 시행에 시민의 성숙한 이해와 협조 바라며 방문객께서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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