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지난 5일 한국기업데이터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파트너사 신용평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 본부장과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기업데이터 본사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GS리테일과 한국기업데이터는 파트너사와의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재무상태 점검과 신용평가 진행에 협력하고 이를 지원한다. 양 기관은 체계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유통업체와 기업 신용평가 전문기관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 서비스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또 국내 중소기업들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활동들을 모색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은 “한국기업데이터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매년 1000개가 넘는 파트너사들이 진행하는 기업 신용평가서비스에 비용절감 혜택과 재무자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파트너사의 신용관리와 거래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