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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태종대유원지에 ‘이색 포토존’ 선봬

부산지역 작가와 협업 통한 독창적 작품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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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6 15:15:40

최근 부산 태종대유원지에 설치된 이색 포토존에서 한 관광객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태종대유원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태종대 전망시설에 이색 포토존을 꾸몄다고 6일 밝혔다.

이 포토존은 지역 유망작가로 알려진 김정대 작가와 공사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 태종대 조망을 배경삼아 노란 우비를 입은 소년이 손끝으로 사랑을 가리키는 모습의 조형물이 설치됐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김정대 작가는 “태종대전망대는 천혜의 자연경관뿐 아니라 ‘자살바위’란 아픈 과거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며 “태종대에서 사람 간의 관계를 상징하는 이번 작품 ‘심쿡’은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의 소중함을 담은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소개했다.

포토존은 공사와 부산지역 작가들의 협업으로 전형적인 포토존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작가들이 참여할 장을 마련함으로 향후 부산 대표 관광지에 지역작가 작품을 알릴 계기도 될 전망이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부산의 대표 관광지에 지역작가들과의 꾸준한 협업을 통해 시민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작가들의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관광객 불안감 해소와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태종대유원지 내 다누비열차를 운행 직전 매회 방역하는 등 긴급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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