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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에 전국 유일 탁구 전용훈련장 ‘탁구체육관’ 개관

전문 선수들 훈련공간은 물론 일반 시민도 이용 가능해… 부산탁구 옛 영광 재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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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6 10:56:14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한 부산탁구체육관 조감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11일 오후 4시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위치한 ‘부산탁구체육관’ 개관식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오거돈 시장을 비롯한 탁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신밟기 등 식전공연과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D-4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탁구체육관은 지난 2015년 부산시와 유남구 탁구파운데이션, 부산시탁구협회 간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 사업은 80년대 국내 탁구의 전성기를 이끈 부산 출신 유남규, 현정화, 안재형의 명성과 영도구를 함께 기리는 의미가 있다.

체육관은 엘리트 선수들의 전용훈련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일반 시민도 탁구를 맘껏 즐길 수 있어 생활탁구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 전문체육관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공사는 지난 2018년 12월에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준공을 마쳤으며 1662㎡에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일반 이용객을 위해 탁구대가 10대 설치됐으며 2층에는 전문 선수들의 훈련을 위해 15대의 탁구대 외 전용 바닥매트, 수납형 의자, 벽면 충돌방지시설 등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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