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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국 6개 자매·우호도시에 3억원 상당 구호품 지원

그 외 산둥성·산시성에도 마스크·방역복·방역고글·격리 가운 등 구호품 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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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6 09:34:44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에 3억원 상당의 긴급 의료물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중국의 6개 자매·우호도시와 그 외 산둥성, 산시성까지 총 8개 도시에 서한을 발송해 위로의 뜻을 전하고 마스크, 라텍스 장갑, 의료용 방역복, 방역 고글, 격리 가운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의료물품 지원에 대해서는 국내의 물품 부족 사태를 고려해 원활한 수급이 가능한 의료품목을 선별해 중국 측에 지원하는 것을 기본입장으로 정했다.

향후 구체적인 지원방안에 대해선 중국 내 성, 시와 긴밀히 협의 하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긴급지원은 세계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도적 조치로 부산과 중국 주요 도시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도시로서의 부산시 위상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의 자매도시는 상하이로 그 외 우호협력 도시로는 베이징, 광저우, 톈진, 충칭, 선전 총 5곳의 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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