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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올해 공채 필기시험 앞두고 신종 코로나 대책 시행

전 고사장에 간호사 등 배치한 보건안전센터 설치… 고사장 사전방역 시행·방역물품 비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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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02.05 17:17: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오는 23일 치러지는 공사 공채 필기시험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책을 전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공사는 전 고사장에 간호사 등 의료 인력과 물자가 배치된 보건안전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곳에서 이상 증상이 있는 수험생의 문진과 진료를 돕고 비상시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고사장 입실 전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와 체크리스트에 의한 검진을 시행해 이상증상 유무를 사전에 확인한다.

유증상 등 이상이 발견되거나 격리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고사장 입실을 제한하며 이상 수험생을 보건당국에 신고해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또 필기시험 응시자 전원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이와 함께 전 고사장에 사전방역을 시행하며 시험 당일에는 손 세정제를 비치해 바이러스 확산 우려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오는 7일 원서 마감 후 확정 인원에 해당 사항을 개별통보하며 고사장이 정해지면 보다 세부 사항을 구성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원기관 핫라인 체계도 구축해 질병관리본부와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도 단단히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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